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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정로역과 서울역 사이에 자리한 작은 동네. 도심 속 낙후 지역으로 허름했던 골목 앞에 서울로 7017이 들어서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100년 넘은 성당과 1970년대 세워진 서울 최초의 주상복합 아파트, 수십 년간 묵묵히 제자리를 지켜온 식당, 그리고 동네 풍경처럼 ...
서울에서 시작된 ‘리단길’의 인기를 전주에서도 느낄 수 있다. ‘전주객사길’과 ‘경리단길’을 합친 ‘객리단길’은 전주의 젊은 주인들이 모여 만든 거리. 같은 콘셉트의 상점은 하나도 찾을 수 없다. 객리단길에서 먹고 놀고 마시다 보면, 이 골목을 도저히 벗어날...
봄은 연인들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차를 타고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온몸으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소담스러운 벚꽃이 마음을 간질이는 전주동물원을 비롯해 연못을 품에 안은 전주덕진공원, 폐공장의 차가운 이미지를 거둬낸 팔복예술공장 등 연인들의 마음을...
타이완은 1990년부터 원소절마다 가장 큰 국가 행사로 등불 축제를 열고 있다. 보름달처럼 환한 등불을 만들어 복을 기원하는 것. 축제 기간에는 현지인과 여행객이 한데 어울려 초롱을 들고 폭죽을 터뜨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2018 타이완 등불 축제가 열린 자이현은 타이완의 남서부, 북회귀선이 지나는 곳에 자리해 있다. 열대와 온대를 구분하는 경계선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파인애플 밭이 인상적. 자이현 곳곳의 문화 체험 공간을 소개한다....
타이완에는 유명 브랜드 호텔보다 개성 강한 100실 이내의 작은 호텔이 많다. 저렴한 가격에 숙박 이상의 경험을 할 수 있어 많은 여행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중 지역의 문화와 감성을 잘 담아낸 호텔 2곳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