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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에 점점이 흩어진 섬 부족들이 괌으로 하나둘 모여들었다.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바다를 건너온 원주민의 표정에서 행복이 묻어난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 청년들도, 사랑의 절벽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는 연인들도 하나같이 행복한 표정이다....
열대어가 노니는 청정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고 ATV를 타고 거친 오프로드를 달리고 나면, 누구라도 괌과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다...
육즙이 살아 있는 두툼한 스테이크부터 칼로리 폭탄 수제 버거, 바다에서 막 건진 신선한 랍스터 구이, 건강을 생각한 차모로 전통 요리까지 오감이 즐거워지는 시간이다. ...
괌에선 ‘절대’ 삼시세끼만 먹을 수 없다. 식욕을 무한대로 끌어올릴 핫한 레스토랑이 수두룩하다....
괌은 마리아나군도의 중심이자 미크로네시아에서 가장 큰 섬이다. 매년 5월이면 미크로네시아에 흩어져 있는 보석 같은 섬들이 맏형인 괌에서 축제를 벌인다.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전통 복장을 한 원주민들이 한데 모여 남태평양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것. 남태...
관악산과 청계산에서 발원해 서울 강남구와 과천시에 걸쳐 흐르는 양재천. 하천을 따라 걷다 보면 영동2교부터 영동6교까지 메타세쿼이아 길이 펼쳐진다.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기 좋은 최고의 산책로. 나무 그늘에서 잠시 쉬다 보면 숨겨진 보물 같은 카페와 레스토랑, 서...
복잡한 세상과는 아무 상관없다는 듯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고 싶다면 호텔로 가자. 호텔 수영장은 격조 있고 우아하게 휴식을 즐기고 싶은 여행자에게 최고의 선택. 수평선과 맞닿은 인피니티 풀, 초고층 빌딩에서 즐기는 수영은 귀하고 달콤하다....
요즘 홍콩에서 가장 핫한 곳은 스피크이지바(Speakeasy bar). 미국 금주법 시대에 유행했던 비밀 술집이다. 서울에 비해 규모가 크고 화려하며 구비된 술의 종류도 많은 편이다. 홍콩의 칵테일은 런던의 영향을 받아 창의성을 중시하는 게 특징. 바텐더의 개성이 강하게 드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