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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기 주목! 우리나라에서 튀니지까지 직항으로 가는 비행기는 없지만, 이스탄불을 경유하는 터키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활용하면 오감을 자극하는 즐거운 비행을 할 수 있다. 포근한 침구 패키지를 장착한 좌석에 앉으면 은은한 꽃 향기가...
사막 위의 도시 중 남서부에 위치한 토죄르는 대추나무 숲에 둘러싸인 오아시스의 땅이다. 고대 로마 시대에는 로마군이 내륙으로 진출하면서 주둔지로 활용했고, 오아시스를 따라 교역하는 카라반에게는 지중해와 사막을 잇는 주요 길목 역할을 했다. 오아시스 주변에 있...
알제리와 인접한 체비카는 튀니지 남서부에 있는 오아시스 도시 중 하나다. 이곳도 촬영지 중 하나로 영화의 배경이 된 동굴 위쪽에 뿔이 달린 산양 동상이 서 있다. 과거 우기에 발생한 홍수로 파괴된 마을의 잔해 뒤편으로는 험준한 협곡이 펼쳐진다. 사막에서 만나는 산...
마트마타에서 거친 평지를 내달리다 보면 곧 사하라사막을 만나게 된다. 모래바람이 불어오는 사막 여행의 시작점에 진입한 것. 이때부터는 사막을 느리게 걷는 낙타 무리를 자주 볼 수 있다. 사막 여행자들이 사륜구동차나 낙타를 타고 이동하는 것. 특히 낙타를 타고 사...
SNS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속초의 보석 같은 카페들. 사라져가는 옛것에 대한 가치를 중시하고 나만의 독자적인 커피 철학을 고수하고 있다....
올해 새로 개방한 해안 산책로와 아름다운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등대전망대, 실향민의 이야기를 담은 갤러리 등 속초의 다양한 볼거리를 만났다. ...
속초 하면 떠오르는 물회와 손두부, 장칼국수. 손맛 좋기로 둘째가라면 서운한 맛집, 속초 토박이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밥집을 다녀왔다. 저마다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 유럽과 이슬람의 우아한 문화 충돌과 조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구시가지에는 이슬람교의 영향을 받은 건축물이 즐비하다. 궁전, 모스크, 이슬람 신학교를 뜻하는 마드라사(Madrasa), 분수 등 700여 개의 기념물이 ...
하얀색과 파란색으로 칠한 건물이 산토리니를 연상시키는 시디부사이드. 과거에는 자발엘메나르(Jabal el-Menar)라 불리던 도시다. 이슬람교학자이자 수니파 창시자인 아부사이드 이븐 칼레프 이븐 야히아 에타미니 엘 베지(Abou Said ibn Khalef ibn Yahia Ettamini el Beji)가 처음으로 사...
코끼리 부대를 이끌고 최초로 알프스를 넘은 영웅 한니발을 안다면, 그의 고향 카르타고를 찾아가는 여행이 특별하게 다가올 것. 카르타고는 ‘새로운 도시’라는 뜻이다. 기원전 814년에 페니키아인이 건설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튀니스만을 끼고 있는 카르타고는 해상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