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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못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다녀온 사람은 없다는 마성의 여행지 말레이시아. 그 시작을 끊기 위해 여름휴가지로 타이핑과 코타키나발루를 선택했다. 여행 책자에도 없는 타이핑에서 태초의 자연과 생생한 역사를 살펴봤고, 세계인이 사랑하는 코타키나발루...
강남역과 논현역 사이에 놓인 신논현. 흔한 프랜차이즈 식당과 퇴근한 직장인으로 가득한 거리가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골목을 누비다 보면 의외로 근사한 스폿들을 발견할 수 있다. 최근 개성 있는 부티크 호텔과 실험적인 레스토랑, 국제 캠페인을 후원하는 카페 등이 ...
‘살아 있는 생태 공원’으로 불리는 부산 을숙도에 부산현대미술관이 들어섰다. 초록색 외관이 유독 눈에 띄는 미술관에선 다국적 작가들의 미디어 아트 전시가 열리고 있다....
코타키나발루는 그리스의 산토리니섬, 남태평양의 피지와 함께 석양이 아름다운 세계 3대 명소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은은하고 옅게 물드는 나머지 두 곳과 달리 구름까지 붉게 물들이는 강렬한 석양이 특징. 감동이 배가되는 최고의 선셋 포인트 3곳을 ...
타이핑 동물원에는 우리나라의 동물원에서 보기 힘든 신기한 동물이 많다. 동물원이 너무 넓어 다 둘러보기 힘들다면 이 동물들만큼은 꼭 챙겨 보자. ...
튀니지 남부에 있는 마을 마트마타는 세계에서 가장 큰 지하 마을이다. 피부색이 조금 검은, 베르베르어를 쓰는 베르베르족이 산다. 땅을 거대한 우물처럼 깊게 판 다음 구멍 안쪽 벽에 인공 동굴을 만들고 여기에 방으로 사용할 구멍을 파면 집이 완성된다. 땅 밑에 지은 ...
수스는 튀니스, 스팍스(Sfax) 다음으로 큰 튀니지 제3의 도시. 튀니지 사람들은 ‘수사’라고도 한다. 한때 프랑스령이었던 까닭에 유럽풍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비교적 드물게 기름진 땅이 펼쳐진 튀니지는 세계 올리브 생산 2위 국가다. 한때 ...
카이로우안은 기원후 670년에 북아프리카로 진출한 아랍인이 세운 도시. 오이시스를 따라 난 길을 걷는 무역상의 야영지나 숙소 등을 일컫는 페르시아어 ‘카라반(Caravan)’에서 지명이 유래했다. 메카, 메디나, 예루살렘과 함께 이슬람 4대 성지로 손꼽힌다. 12세기 이후 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