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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번 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191번 도로와 만나며 옐로스톤 서부에 진입하게 된다. 옐로스톤 서부는 올드 페이스풀이나 그랜드 프리즈매틱 간헐천 등 옐로스톤을 대표하는 명소가 자리하고 있어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 옐로스톤 국립공원 최대 관광 ...
유타주 북부에 위치한 도시. 영화에서나 보던 1980~90년대 미국의 시골 마을 풍경이 그대로 남아 있다. 한가롭고 정감 있는 풍경에 몸과 마음이 절로 여유로워지는 곳. 소박하지만 역사 깊은 극장과 매주 토요일 싱그러운 꽃과 식물이 광장을 가득 채우는 가드너스 마켓은 물...
2002년 동계올림픽이 열린 바로 그곳. 솔트레이크시티와는 차로 1시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고작 8000여 명만이 거주하는 아담한 도시지만 작다고 무시하지 말 것. 연간 찾아오는 관광객이 무려 400만 명이 넘는다. 미국에서 가장 큰 독립 영화제인 ‘선댄스 영화제’가 열...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버킷리스트 여행지. 1872년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 1978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옐로스톤이다. 땅을 뚫고 기운차게 솟아오르는 물기둥과 색색의 보석처럼 빛나는 온천까지, 대자연을 속속들이 누비며 지구의 움직임을 ...
우리에겐 2002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익숙한 유타주의 수도. 거대한 소금 호수 주변으로 유물이 가득한 박물관과 대형 쇼핑센터, 역사 깊은 명소가 밀집되어 있어 볼거리가 많다. 1847년 모르몬교 총본부가 들어서며 거주 시민의 70%가 모르몬교 교도가 되었다. 금욕과 검소...
SOUTHWEST AMERICA...
하루에 수백 km를 달려야 하는 일주일간의 미국 서부 로드 트립 중 비슷한 풍경은 단 한 장면도 없었다. 유타주의 거대한 호수를 끼고 아이다호주를 거쳐 몬태나주의 세계적인 국립공원에 이르기까지, 거칠고 황량한 사막지대와 웅장한 협곡, 미로 같은 계곡이 저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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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으로 출근한 지 5년이 흘렀다. 그사이 삼거리 할머니 국숫집이 문을 닫았고 세련된 샌드위치 가게가 생겼다. 쌈밥집이 빠져나간 자리엔 독립 서점이 들어섰다. 변하지 않은 것도 있다. 600여 년간 서울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준 서울성곽. 성벽 아래 둥지를 튼 성북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