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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보는 타이완 중부 여행 ...
저마다 개성 확실한 동네 서점 8곳. 일주일에 한 곳만 방문해도 한 해가 훌쩍 지나간다....
국립타이완미술관 앞에 펼쳐진 아기자기한 미술원길을 따라 국립자연과학박물관까지 천천히 걸었다. 거리곳곳에 놓인 친근한 공공미술 작품, 대학가에 들어선 개성 넘치는 공방, 컬러풀한 벽화마을 등 다양한 색채의 타이중 예술을 만나보자....
시간이 흘러 쓸모를 잃은 건물들이 도시에 그늘처럼 드리워져 있다. 하지만 타이중은 새로 짓는 대신 예술가들에게 버려진 공간을 내주었다. 예술의 힘으로 도시는 생기를 되찾았다. ...
예부터 타이중에는 전국적으로 소문난 맛집이 많다. 버블티로 유명한 춘수이탕과 새우요리 전문점인 이딩훠샤 본점이 타이중에 있고, 타이완 최고의 펑리수를 판매하는 궁원안과, 프렌치 데판야키 전문점 샤모니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맛집이 넘쳐난다....
르웨탄(일월담)은 해발 870m, 둘레 35km의 산중 호수. 라루섬을 경계로 동쪽은 해, 서쪽은 초승달 모양을 닮았다고 해 ‘해와 달이 머무는 호수’라는 뜻의 일월담으로 불린다. 유람선을 타고 아름다운 호수를 눈에 담는 건 잊지 못할 즐거움. 곳곳에 특별한 볼거리도 마련되어...
서해 바다의 얌전한 물결을 따라 해안가를 걸었다. 말간 얼굴을 드러낸 갯벌의 푹신함과 바싹 마른 단풍잎의 건조함, 다듬어지지 않은 바위의 거친 표면이 발끝에 고스란히 전해졌다. 그저 걷는 것만으로 늦가을에 물든 무안을 느낄 수 있다. ...
이탈리아 밀라노에 첫 스타벅스 매장이 생겼다. 스타벅스 밀라노 리저브 로스터리가 그것. 프리미엄 커피는 기본, 화덕을 갖춘 프린치 베이커리(Princi Bakery)와 다양한 스타벅스 제품을 볼 수 있다....
아키타현 정중앙에 위치한 도시. 성터였던 센슈 공원과 아키타 현립 미술관, 시민시장 등 소소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번화한 거리에는 세련되고 개성 넘치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아키타의 일상을 느긋하게 즐기기에도 좋다....
지난 10월 15일, 캐나다관광청 데이비드 골드스테인 청장이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 2022년까지 캐나다 방문 한국인 수를 지금의 두 배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그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프리 스피릿(Free Spirit)을 가진한국인 여행자가 이를 충분히 가능케 할 것이라고 확신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