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검색결과
‘캐나다의 심장’으로 통하는 토론토가 북적거리는 영국 문화권의 대도시라면, ‘북미의 파리’라고 불리는 몬트리올은 프랑스 문화권에 가깝다. 캐나다 동부의 빅 시티, 토론토와 몬트리올에선 유럽 감성 가득한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진다. 거리 곳곳에서 찾...
캐나다,Canada,캐나다관광청,
캐나다 동부 여행의 관문. 온타리오주의 주도로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다. 19세기까지 캐나다의 수도 기능을 했다. 토론토는 본, 리치먼드힐, 브램튼, 마컴 등 주변 도시와 함께 GTA라고 하는 광역 도시권을 형성하고 있다....
몬트리올은 북미의 광활한 자연 위에 유럽의 아기자기함이 더해져 특유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몬트리올의 어느 거리에서, 작은 갤러리와 카페에서, 프랑스의 흔적을 찾고 있었다....
퀘벡주 남부에 있는 몬트리올은 캐나다에서 토론토 다음으로 크다. 북미에서 가장 큰 프랑스어권 도시로 몬트리올 시내를 걷다 보면 이곳이 프랑스인지 헷갈릴 정도로 프랑스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몬트리올은 프랑스어로 ‘몽레알’이라고 한다....
옛 성곽을 따라 어퍼타운과 로어타운을 오가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구시가지의 숨은 스폿을 만나보자. 골목길에서 예상치 못한 즐거움이 툭 튀어나올지 모른다....
지도 한 장 들고 17세기 프랑스 건축물을 구경하며 무작정 걷기로 했다. 도시가 주는 날것 그대로의 빈티지한 모습과 따사롭게 쏟아지는 황금빛 햇살, 정교하게 채색된 프레스코화는 가을 감성에 젖게 하고, 잠자고 있던 연애 세포를 흔들어 깨운다. 날이 좋아서, 좋지 않아...
프랑스어를 사용한다고 해서 퀘벡 음식이 전부 프랑스 요리는 아니다. 푸틴과 몬트리올 스모크 미트 등 퀘벡을 대표하는 음식은 유럽보다 북미에 가까운 편이다....
투명한 유리 천장으로 햇빛이 쏟아져 내린다. 초록 식물도 행복하다는 듯 봄을 재촉한다. 따뜻한 온실에 있으니 움츠러든 어깨가 활짝 펴지고, 꽁꽁 언 마음도 사르르 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