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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을 피해 도망갈 만한 곳이 있다. 미디어아트의 화려한 색채와 영상미로 표현한 구스타프 클림트, 클로드 모네, 반 고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에 푹 빠져 더위를 잊을 수 있는 미래형 미술관으로의 초대. ...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제주도에서 스냅작가로 활동하는 유월무드 임주영, 송인혁 부부를 만났다. 인생의 결정적 순간을 담아내는 그들의 삶과 제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여행을 하며 수도 없이 만지작거렸던 각 나라의 화폐들. 무심코 지나쳤던 화폐 안에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그려져 있다. 나라별 고유의 의미 있는 건축물과 유적지 등 세계 각국의 화폐에서 찾은 여행지 속으로 떠나보자....
짙은 녹음이 땅을 물들이는 여름, 평온한 안식처가 되어줄 카페 4곳을 소개한다. 아름다운 마당을 바라보며 머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
이제는 복합 전시 공간도 문화와 스토리텔링을 담아야만 돋보이는 시대다. 획일적이고 단조로운 건물 일색이었던 곳을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 특유의 문화가 숨 쉬는 장소에서의 전시, 관람, 박람회 이벤트 등이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제주...
다시 우리 곁으로 다가온 여행이 반가운 요즘, 그 어느 때보다 제주로 향하는 여행객들이 많아졌다. 제주를 여행하는 방법은 너무나 다양하다. 푸른 바다가 펼쳐진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피톤치드 가득한 초록빛 숲을 거닐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도 있...
포항 대표 먹거리는 물회라는 공식이 성립된 지 오래. 그래서였을까. 고향이 포항인 에디터 역시 사람들에게 늘 물회를 추천하곤 했었다. 서퍼들이 만든 베이글 샌드위치, 불 향 가득 밴 매콤한 대창덮밥, 친환경을 고집하는 카페의 수제 그래놀라의 존재를 알기 전까지는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는 나태주 시인의 시구처럼 경주는 한 번 봐서는 그 깊이를 헤아리기 힘들다. 마치 모든 길이 역사의 현장인 로마와 같다. 도시 곳곳이 문화유산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경주를 흔히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부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여름의 말간 ...
김동우·전은샘 부부의 집은 1평 남짓 되는 공간이다. 공간 속에는 침실과 주방, 샤워실이 모두 갖춰져 있고 세 마리의 대형견이 함께 살고 있다. 부부에게 집은 규모나 입지 조건 등이 중요하지 않다. 매일 이동하는 그들에게 집은 때론 모래 폭풍이 부는 사막에서 혹은 깎...
의 촬영지로도 알려진 류블랴나. 국토의 대부분이 산지인 이곳은 6~8월의 평균 날씨가 13°C에서 최고 27°C를 넘지 않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여행지다. 유럽 소도시의 정취가 묻어나는 아기자기한 매력과 동시에 친환경적인 도시로도 주목 받고 있는 류블랴나의 속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