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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도시의 진짜 맛을 느끼고 싶다면 주저 말고 가까운 시장으로 향하자. 상상 이상의 독특한 먹거리를 파는 노점상이나 방금 잡은 신선한 해산물로 일류 레스토랑 뺨치는 요리를 해주는 가판대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수백 년 역사를 간직한 영국의 버로우 마...
산호초에 둘러싸인 바다는 투명한 아쿠아마린색으로 반짝이고, 전쟁의 아픔이 남아 있는 바다는 보라색이 섞여 코발트 블루로 부서진다. 파도와 바람이 지은 섬 마리아나 제도, 그곳에서 세상의 모든 파란색을 만났다....
사이판,마리아나제도,
2015년에 오픈한 케이프타운 최대 규모의 크래프트 마켓. 현지 장인과 예술가들이 직접 운영하는 150여 개의 숍을 만날 수 있다. 주말엔 라이브 공연과 푸드 트럭 등을 동원, 페스티벌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는 오후 10시까지 나이트 마켓이 열린다....
Republic of South Africa ,남아프리카 공화국,
앞으로는 대서양을, 뒤로는 테이블 마운틴의 풍광을 담고 있는 케이프타운 최고의 관광 스폿. 250개 이상의 숍과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고, 곳곳에서 야외 퍼포먼스를 구경할 수 있다. 워터프런트를 메우고 있는 식민지시대풍의 건축물이 남아공이라기보단 유럽의 항구도...
케이프타운은 남아공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힌다. 그리스처럼 따듯하고 건조한 지중해성 기후에 대자연의 압도적 풍광과 반짝이는 도시가 앞뒤로 시원하게 펼쳐져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케이프타운,Cape Town ,Republic of South Africa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프리카에선 어딜 가도 으르렁거리는 야생동물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 사실 현지인도 세렝게티나 마사이마라 등의 국립공원을 찾지 않으면 사자나 표범 같은 큰 동물은 만나기 힘들다. 다행히 남아공에도 19세기부터 사파리를 운영한 크루거 국립공원이 있어, 야생...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에 자리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전혀 다른 모습의 아프리카를 보여준다. 기온은 다른 아프리카 국가와는 달리 20°C 안팎으로 시원한 편. 깔끔하게 단장된 거리엔 고풍스러운 유럽식 건물이 빽빽이 들어서 있고, 도시에서 조금만 ...
케이프타운에선 시내 중심을 가로지르는 300년 역사의 롱스트리트를 빼놓을 수 없다. 알록달록 칠해진 빅토리아풍 건물들은 유럽의 어느 번화한 거리를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 현지인보다 여행자가 더 많은 거리답게 호스텔과 레스토랑, 카페 등이 즐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