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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해안에서 석유가 발견된 것은 1960년대 중반이다. 석유를 수출하면서 첨단 도시화됐고, 글로벌 도시로 성장해 국제적인 비즈니스 교역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그렇다면 이전까지의 두바이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크릭(Creek)을 중심으로 한 올드 두바이에 그 모습이 남...
Dubai,두바이,
초고층 빌딩 사이에 있노라면 가끔 잊곤 하지만, 두바이는 어디서든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바다가 있다. 1995년 왕가 중심의 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발전한 바닷가에는 7성급 호텔인 부르즈 알 아랍과 바다 위에 지은 인공 섬 팜 주메이라가 들어서 있고, 새로운 마천루인 두...
무심하게 방치됐던 물류창고와 제철소가 독특한 아이디어를 통해 핫플레이스로 부활했다. 주상복합빌딩과 푸드 마켓 등 애틀란타의 흥미로운 공간 속으로 들어가보자....
타이베이를 설명할 새로운 장소가 필요했다. 가 지나간 자리 말고 연남동이나 서촌처럼 현지인들이 열광하는 힙한 곳들은 어디일까. 타이완의 여대생에게 그 답을 구했다. 인터넷에 떠도는 맛집 리스트가 아닌, 진짜 타이베이 맛집을 찾아 중산역과 둥먼역 주변 골목을 찾...
광둥요리는 베이징, 난징, 쓰촨과 함께 중국 4대 요리로 꼽힌다. 1840년 아편전쟁 후 외국과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중국요리 위에 서양 음식을 접목, 독특한 미식 문화가 탄생했다. 광둥요리의 중심이자 미식의 본고장인 광저우에서 맛본 음식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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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여행의 끝은 마트 쇼핑이 제격. 타이베이의 대형 마트에 가면 왜 특대형 트렁크가 필요한지 알게 된다....
광저우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포산(佛山). 오래된 건물이 즐비한 구시가지가 문화쇼핑거리 ‘영남천지(岭南天地)’로 태어났다. 구역에 따라 홍구(紅区), 황구(黃区), 녹구(綠区), 남구(蓝区)로 구분, 역사 깊은 건물 안에 상점과 카페, 식당, 공방 등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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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 왕푸징 거리가 있다면, 광저우엔 베이징루(北京路)가 있다. 400m가 넘는 보행자 전용 거리에 대형 백화점과 해외 유명 브랜드 매장이 빽빽이 들어서 있다. 거리엔 아름드리 가로수가 운치를 더하고, 나무마다 빨간 등이 커튼처럼 늘어져 있다. 차 없는 거리로 지정...
베이징, 상하이와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3대 도시. 도심을 가로지르는 주장(珠江)강을 중심으로 광저우타워, 오페라하우스, 광둥성 박물관, 화청광장 등 광저우의 핵심 스폿이 오밀조밀 모여 있다. 홍등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야경에 취해 주장신청을 밤늦도록 거닐었다.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