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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다가오면 별은 유독 반짝인다. 찬 바람이 불고 건조할수록 대기가 투명해져 더욱 선명하게 보이는 탓이다. 긴 하루 끝 고요한 밤하늘을 가득 메울 별이 가득한 천문대로 떠나는 여행....
자신이 원하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해 그 누구보다 용감하게 실천하고 있는 김지영 지구산책 디렉터를 만났다. 남다른 시각으로 여행을 기록하고 있는 그녀의 이야기에 덩달아 마음이 두근거린다. ...
낯선 여백, 가쁜 발걸음, 설렘과 안도감이 교차하는 공항으로 향하는 길은 언제나 흥미롭다. 길을 잃어도 좋을 만큼 그 자체로 또 하나의 추억이 될 세계의 이색적인 공항들. ...
가을을 맛으로 표현한다면 쌉쌀한 에스프레소가 아닐까. 코끝이 시린 바람이 부는 날이면 가고 싶은 에스프레소 바를 소개한다. ...
야심한 밤에 어디를 가느냐고? 청명한 가을밤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일 야행을 즐길 시간이다. 유난히 짧게만 느껴지는 가을을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만들어줄 화려한 밤으로의 초대....
그 어느 곳보다 화려한 도시, 두바이에서 살고 있는 이아람 승무원을 만났다. 사막의 거친 바람과 부드러운 모래처럼 강인함과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그녀의 삶과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모든 여행지에는 유구한 역사와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것이 하나의 컬러로 표현된다면 어떨까? 하나의 색으로 물들어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풀한 여행지 속으로. ...
진한 풍미와 녹진한 식감의 다양한 치즈 숍들을 만나보자. 입안에 퍼지는 고소함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희뿌연 안개 사이를 유영하듯 오밀조밀한 수십여 개의 섬이 아득히 줄지어 있다. 신선놀음이 연상될 만큼 황홀하기까지 하다. SNS 속 예쁘다는 카페에 앉아 낙조만 감상하고 돌아오기에는 분명 아쉽다. 그러한 이유로 섬 곳곳을 탐색하며 만난 절경은 수천만 년의 시간 여행...
가 올해로 창간 22주년을 맞았다. 그간 ‘New Road to Travel’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가 발로 뛰며 만난 도시는 800여 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새로운 길을 찾고 있다. 에펠탑이 아닌 호젓한 시골길이나 와이키키 해변이 아닌 모래사막을 달리는 오프로드 드라이빙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