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 터키 > 이스탄불
발행 2020년 01월 호
신석기시대부터 인류가 살았던 터키는 그리스와 페르시아, 로마와 콘스탄티노플, 오스만제국을 거치며 정복과 찬탈의 무대가 됐다. 1453년 오스만제국에 의해 지금의 이름을 얻은 터키의 수도, 보스포루스 해협을 사이에 두고 유럽과 아시아가 마주하는 곳에 자리 잡은 이스탄불은 그렇게 역사의 숨 가뿐 현장을 고스란히 품고 있다. 하루 다섯 번 신을 향해 경배하며 신의 시간을 사는 사람들. 그들이 숨 쉬는 수천 년 전의 오늘, 이스탄불의 지금 속으로 걸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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