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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INATION

부산으로 떠나는

우리가족 인생 샷 여행

아시아 > 대한민국 > 부산

발행 2019년 07월 호

여름 방학을 맞아 어디로 떠날지 고민이라면 올여름 부산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부산의 역사가 담긴 초량 이바구길과 포토존 가득한 서면미술관, 휴양지 느낌 물씬 나는 트릭아트와
걷기 좋은 고흐의 길까지. 우리가족 인생 샷 명소 네 곳을 소개한다.
메인
01

부산의 역사 속으로, 초량 이바구길

‘이바구’는 경상도 사투리로 ‘이야기’라는 뜻. 부산의 근현대사를 그대로 담고 있는 초량 이바구길은 최근 부산에서 가장 주목받는 포토존 중 하나다. 네비게이션에 초량초등학교를 목적지로 설정하면 초량이바구길 약도와 부산 동구의 역사를 정리해놓은 동구인물사담장과 한강 이남 최초의 교회인 초량교회를 먼저 만날 수 있다.
몇 걸음 올라가 이바구정거장에서 한숨 돌린 후 몇 계단을 오르면 모노레일이 있는 168계단이 시작된다.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맨 위 전망대까지 편히 올라갈 수 있다. 전망대에서 산복도로와 부산항, 부산항대교를 내려다보고 있으면 가슴 속까지 탁 트이는 기분.
계단 사이사이 아기자기한 장식과 멋진 벽화가 많아 천천히 걸어 올라가며 사진 찍기 좋다. 계단이 끝나고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제를 올리던 당산을 지나면 이바구공작소가 나타난다. 주민들의 삶과 지역문화 자원을 모아놓은 아카이브센터로, 사진과 영상에 문화해설사의 설명까지 더해져 초량 지역의 근현대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옛날 교복을 입어볼 수 있는 교복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엄마, 아빠를 위한 추억 여행을 떠나기에도 제격이다.
location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상로 49
  • 초량이바구길
  • 초량이바구길
  • 초량이바구길
  • 초량이바구길
  • 초량이바구길
02

어디서 찍어도 인생 샷, 서면미술관

작년 11월, 부산의 대표 번화가인 서면에 들어선 서면미술관. 1년에 두 번 정도 전시가 열리는데, 현재는 <마녀의 초대장>전이 진행 중이다. 11월 10일까지 열리는 <마녀의 초대장>전은 이미 SNS에서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전시는 총 5개 섹션. 검은 고양이 루나의 방이나 공중에 가득 떠있는 책, 손으로 만지면 빛을 쏘는 듯한 스크린 등 처음부터 끝까지 알차게 꾸며져 있다.
상상 속 마녀처럼 모자와 망토를 입고 마법을 부리듯 사진을 찍어보자. 진짜 마녀가 된듯한 진지한 표정은 필수. <마녀의 초대장>은 우리 모두가 마녀였고, 강력한 마법을 부릴 수 있는 존재라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기획의도는 ‘무궁무진한 자신의 능력을 믿고 자신감 있게 세상으로 나아가자’는 것. 인생 사진은 물론 희망적인 메시지도 얻을 수 있다.
location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천로 58 2층
tel
051-805-0555
운영 시간
11:00~20:00,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
  • 서면미술관
  • 서면미술관
  • 서면미술관
  • 서면미술관
  • 서면미술관
03

해외 가셨어요? 기아자동차 트릭아트

푸른 바다와 저 멀리 보이는 야자수, 바다거북과 불가사리가 자리잡은 해변, 여기에 알록달록한 서핑보드까지. 이국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이곳은 기아자동차 용호대리점이다.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트릭아트는 휴양지의 바다를 그대로 재현한 느낌. 트릭아트 한가운데 서있는 ‘K7 프리미어’는 최신 기술이 집약된 기아자동차의 신차. 차에 올라타 어디론가 떠나는듯 포즈를 취하는 것도 인생 사진을 건지는 하나의 팁이다. 이곳을 포함, 전국 기아자동차의 지점과 대리점 총 8곳에 트릭아트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촬영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꼭 한번 해볼 것. 트릭아트와 ‘K7 프리미어’를 배경 삼아 포즈를 취하면 친절한 직원 분이 찰칵! 두고두고 추억하고 픈 인생 샷을 찍어준다.
트릭아트에서 근사한 사진을 건졌다면 대리점 근처 이기대수변공원에서 드라이브를 즐겨보자. 바다를 옆에 두고 달릴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와 오륙도 스카이워크까지 온 가족이 함께하기 딱 좋다.
location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로 88
tel
051-622-4545
  • ㅇㅁㅁㅎ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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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ㄴㅇㅎㅁㅇㅎ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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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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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ㄴㅁㅎㅇ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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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힐링 그 자체, 부산환경공단 해운대사업소 고흐의 길

담양에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있다면, 해운대에는 ‘고흐의 길’이 있다. 100m 길이에 2~3명이 걷기 좋은 폭으로 규모가 크진 않지만 인생 샷 남기기엔 충분하다. 2014년에는 ‘제2회 KNN 아름다운 가로수길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고흐의 그림 <알리스캉의 가로수길>과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고흐의 길은 부산환경공단 해운대사업소 내에 위치해 있다. 부산환경공단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이나 쓰레기소각장 같은 환경시설물을 관리 운영하는 곳. 해운대사업소는 해운대 번화가에서 차로 10분정도면 갈 수 있다. 입구 왼쪽으로 정자와 연못을 둘러싼 산책로가 시작된다. 산책로 중간의 오솔길로 들어가면 양 옆으로 메타세쿼이아가 늘어선 고흐의 길을 만날 수 있다. 바로 옆 차들이 달리는 송정터널과는 다르게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 아이들의 손을 잡고 숲길을 걸으며 힐링하기도, 자연스러운 포즈로 사진찍기도 그만이다. 하늘 높이 솟아 싱그러운 잎을 흔드는 메타세쿼이아가 훌륭한 배경이 되어준다.
location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898
  • 고흐의길
  • 고흐의길
  • 고흐의길
  • 에디터 전혜라
  • 사진 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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