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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잠들지 않는 천사의 도시,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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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CITY

아시아 > 태국 > 방콕

발행 2019년 01월 호

화려한 문화유산으로 유명한 방콕에서 올드 시티는 필수 관광 코스. 왕궁과 왓아룬, 왓포 등 웅장한 규모와 아름다운 장식의 사원이 한데 모여 있다. 해가 지면 전 세계 여행자들의 로망인 카오산로드와 색색의 야경으로 물든 차오프라야 강변이 발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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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왕조의 시작, 왕궁 Grand Place

웅장함과 화려함의 극치인 방콕 대표 볼거리. 1782년 라마 1세에 의해 지어진 후 새로운 라마(국왕)가 등극할 때마다 새로운 건물을 짓거나 증축하면서 지금의 규모를 갖췄다. 국왕이 거주하던 궁전부터 정부 청사와 대법전까지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지만 일반인의 출입이 허용되는 곳은 극히 일부다. 정문으로 들어서면 정교한 장식의 황금 탑이 있는 왓 프라깨우를 발견할 수 있다. 일반인의 출입이 가능한 건축물로 국왕의 제사를 지내는 왕실 수호 사원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메랄드 불상, 프라깨우(Phra Kaew)가 있어 에메랄드 사원이라고도 한다. 다른 사원과 달리 승려가 거주하지 않는 것이 특징. 내부에 들어서면 방대한 크기의 벽화가 시선을 압도한다. 힌두교 대서사시인 <라마야나>의 주요 장면을 묘사한 것으로 라마 1세 때 그려진 것이 현재까지 그대로 남아 있다. 정문 오른편에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건물이 눈길을 끈다. 태국 전통 양식과 르네상스 양식이 오묘 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차끄리 마하 쁘라삿(Chakri Maha Prasat). 귀빈 접견실이나 연회장으로 이용되는 궁전으로 유럽을 순방하고 돌아온 라마 5세가 지었다. 이외에도 왕조의 다양한 물품이 전시된 박물관과 부처의 유골을 안치한 황금 탑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location
Na Phra Lan Rd, Khwaeng Phra Borom Maha Ratchawang, Khet Phra Nakhon
tel
+66-2-623-5500 / 08:30~15:30
info
50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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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아름다운 사원, 왓아룬 Wat Arun

방콕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으로 꼽히는 곳으로 차오프라야강을 사이에 두고 왕궁과 마주하고 있다. 1909년에 지어졌으며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한눈에 담지 못할 정도로 웅장한 것이 특징. 태국어로 아룬은 ‘새벽’을 의미해 ‘새벽 사원’이라고도 한다. 과거 미얀마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와 사원에 도착하니 동이 트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름에 걸맞게 이른 아침이면 다양한 색깔의 사기와 자기로 장식된 화려한 불탑이 햇빛에 반사되어 찬란한 자태를 뽐낸다. 본래 평범한 사원이었으나 라마 4세 때 중국에서 선물받은 도자기 조각으로 장식하면서 지금의 형태를 갖추게 됐다. 높이 82m, 둘레 234m에 달하는 불탑은 힌두교의 우주론을 형상화한 것으로, 우주의 중심인 메루산(Mount Meru)을 상징한다. 불탑을 둘러싼 4개의 작은 탑은 4대양을 의미한다. 불탑은 계단을 통해 중간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끝까지 오르면 왕궁을 포함한 차오프라야강 일대의 전경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다.
location
158 Thanon Wang Doem, Khwaeng Wat Arun, Khet Bangkok Yai
tel
+66-2-891-2185 / 08:00~17:00
website
www.wataru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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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복장 규정을 준수하세요!

방콕 여행 시 왕궁을 비롯한 주요 사원에서는 복장을 엄격하게 제한한다. 현지인은 물론 외국 관광객도 예외는 아니다. 노출이 심한 옷을 삼가는 것은 기본, 반바지와 발목이 보이는 바지, 레깅스, 미니스커트, 민소매 옷차림으로는 입장이 불가하다. 미처 챙겨 입지 못했다고 해서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매표소 옆에 복장 대여소가 마련돼 있기 때문. 여자의 경우 치마처럼 입을 수 있는 사롱을, 남자는 헐렁한 긴 바지를 빌릴 수 있다. 200밧의 대여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빌린 옷을 반납하면 그대로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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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가장 큰 왕실 사원, 왓포 Wat Pho

왕궁 뒤편으로 돌아가면 웅장한 크기와 화려한 외관의 사원이 눈길을 끈다. 아무리 사원에 관심이 없는 여행자라도 꼭 한 번 들러본다는 태국 대표 관광 명소, 왓포다. 방콕이 건립되기 전인 16세기에 지어진 사원. 버마의 침략으로 무너졌다가 라마 1세에 의해 복원됐다. 1832년에는 라마 3세가 거대한 와불상을 설치하며 왕실 사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와불상의 크기 역시 길이 46m, 높이 15m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불상의 발바닥은 자개로 정교하게 세공돼 있는데, 석가모니가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러 열반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 발바닥 쪽에 서 있으면 거대한 와불상의 전체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불상 옆에는 인간이 겪는 108번뇌를 의미하는 108개의 청동 그릇이 놓여 있다. 여기에 동전을 던져 넣으면 행운이 온다고 하니 도전해보자. 사원 내부에는 4개의 큰 탑과 수 십 개의 작은 탑이 서있는데, 화장한 왕족의 재와 부처의 유적이 안치돼 있다. 왓포는 타이에서 최초의 대학이 건립된 곳이기도 하다. 현재는 전통의학센터로 명맥을 잇고 있으며, 사원 동쪽 끝 별관에는 태국을 대표하는 전통 마사지 스쿨이 위치해 있다. 수많은 마사지사가 근무하고 있지만 예약 표를 받고 대기해야 할 만큼 인기가 많다.
location
2 Sanam Chai Rd, Khwaeng Phra Borom Maha Ratchawang, Khet Phra Nakhon
tel
+66-2-2259595 / 08:00~18:30
info
100밧
website
www.watph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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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방콕 쇼핑 명소 아이콘, 시암 ICONSIAM

차오프라야 강변에 최근 오픈한 태국 최대 복합 쇼핑몰. 500개가 넘는 매장에 7000여 개에 달하는 국내외 브랜드 제품이 들어서며 오픈과 동시에 방콕 인기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1층에는 태국 최초로 일본의 다카시마야 백화점이 입주해 있으며 안쪽에는 수상시장을 콘셉트로 한 레스토랑이 펼쳐진다. 2층에 올라서면 현지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 매장이 가득하다. 매장은 모두 통유리로 되어 있어 마치 작품이 전시돼 있는 느낌. 내부 공간은 유려한 곡선과 화려한 조명을 사용해 고급스럽게 꾸몄다. 곳곳에는 설치 작품처럼 독특하게 꾸며진 휴게 공간이 마련돼 있어 쉬어가거나 사진 찍기 좋다. 가장 인기가 많은 매장은 애플스토어. 태국 최초의 직영 매장으로 동남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다. 이외에도 아이맥스 영화관과 태국 최초의 수상 박물관까지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location
299 Charoen Nakhon 5, Charoen Nakhon Rd, Khwaeng Khlong Ton Sai, Khet Khlong San
tel
+66-2-495-7000 / 10:00~22:00
website
www.iconsi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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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의 꽃, 카오산로드 Khaosan Road

가장 방콕답지 않은 동네가 방콕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됐다. 왕궁에서 약 1km 떨어진 곳에 자리한 여행자 거리, 카오산로드가 바로 그곳. \\\'전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베이스캠프\\\'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언제나 여행자로 북적인다. 1970년대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모여 있어 주머니가 가벼운 배낭여행자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면서 생겨났다. 지금은 꼭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이곳의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약 400m의 짧은 2차선 도로에 게스트하우스부터 카페, 레스토랑, 바, 클럽, 마사지 숍, 기념품점 등 여행자를 위한 편의 시설과 유흥업소가 가득 들어서 있다. 노점상에서 태국 대표 음식인 팟타이와 로띠를 먹으며 한 끼를 때울 수 있고, 도로변에 앉아 간단한 헤어스타일링을 할 수도 있다. 여행사와 은행, 환전소도 밀집해 있어 교통 티켓 구입은 물론 투어 신청, 환전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location
Khaosan Rd., Talat Yot, Khet Phra Nakhon
website
www.khaosan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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