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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평화롭고 느긋한 섬, 테네리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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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 스페인 > 테네리페

발행 2018년 12월 호

지나친 영상미가 아니었다. 박서준과 정유미의 눈부신 외모 뒤로 펼쳐진 환상적인 자연 풀장. 낮술 한잔하고 해변에서 잠을 청하는, 느긋함이 몸에 밴 테네리페 사람들. 걷기만 해도 사랑에 빠질 것 같은 가라치코의 좁은 골목들. tvN <윤식당 2>의 배경이 된 테네리페섬에는 화산이 빚어놓은 기묘한 암석과 대서양의 푸른 바다가 끝없이 펼쳐진다. 숨을 헐떡이며 오른 테이데산은 지구상의 맑고 푸른 기운만 모아놓은 듯했다. 해발 3718m의 스페인 최고봉은 통신장애로 휴대폰을 내려놓게 만들었고, 발아래 층층이 쌓인 구름은 하늘 섬에 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천국 같은 섬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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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크루스데테네리페의 랜드마크인 스페인 광장. 테네리페에서 가장 큰 광장으로 통한다. 세계적인 듀오 건축가 헤르초크 & 드 뫼롱의 작품으로 호수처럼 맑고 영롱한 물빛의 분수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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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네리페 노르테 공항에서 나와 가장 먼저 들르게 되는 푸에르토데라크루스. 에두아르두 웨스테르달 미술관에선 그림 같은 뮤엘 항구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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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아치는 파도를 형상화한 바닷가 옆 콘서트홀. 산타크루스데테네리페의 상징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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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라치코 전망대에 올라서면 성냥갑 같은 집들과 성당 첨탑, 푸른 바다가 환상적으로 펼쳐진다. 엽서 속 한 장면이 생생히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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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식당 2>의 촬영지인 타스카 델 비노 레스토랑. 리베르타드 광장을 가로질러 모퉁이를 돌면 바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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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의 항구’라는 뜻의 푸에르토데라크루스. 항구 도시라는 말에 걸맞게 운치 있는 항구와 해변이 곳곳에 펼쳐진다. 암초에서 낚시하는 이들도 쉽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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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최고봉인 해발 3718m의 테이데산. 케이블카를 타면 쉽게 오를 수 있다. 화산 폭발 전에는 해발 5000m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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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카에서 내리자마자 두꺼운 옷을 꺼내 입어야 할 정도로 한기가 느껴진다. 발아래로 생크림 같은 구름이 넘실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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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라치코의 가장 큰 자랑인 엘칼레톤. 용암이 차가운 바닷물과 만나 그대로 굳어 생성됐다. 층층이 자리한 오목한 모양의 천연 수영장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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