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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NEWS

TASTE

올것이 왔다!

세계의 HOT 푸드 5

발행 2018년 11월 호

현지에서만 즐길 수 있던 맛집들이 한국에 속속 상륙하고 있다. 타이완의 샌드위치, 홍콩의 망고 디저트, 뉴욕의 할랄푸드 등 핫한 브랜드 5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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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중독성의 소프트 샌드위치, 홍루이젠 洪瑞珍

타이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국민 샌드위치. 1947년 타이완 중부 창화현에서 시작한 홍루이젠은 현재 타이완 3대 도시 타이베이, 타이중, 가오슝에 20여 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홍루이젠 샌드위치는 상상 이상으로 부드러운 식빵과 ‘단짠’의 조화가 특징. 잡육을 섞지 않은 순수 돈육햄과 프랑스산 천연 버터, 달콤한 연유로 만든다. 단순하지만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 놀라울 정도. 모든 메뉴가 2000원 이하. 부담 없는 가격도 인기몰이에 한 몫하고 있다. 올해 3월 홍대 거리에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100여 개 매장을 오픈했다.
location
홍대점, 강남점, 잠실점 등 전국 각지에 100여 곳
info
08:00~22:00, 오리지널 샌드위치 1700원, 치즈 샌드위치 1800원, 햄 치즈 샌드위치 1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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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길거리 음식의 상징, 할랄가이즈 The Halal Guys

노량진에 컵밥이 있다면 뉴욕에는 할랄푸드가 있다. 1990년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핫도그를 팔던 젊은이들이 무슬림 택시 기사들의 요청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할랄푸드 플래터를 개발한 것. 푸드트럭 5대와 레스토랑 2곳을 운영하며 뉴욕을 대표하는 길거리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할랄가이즈 푸드트럭이 있는 맨해튼 거리는 길게 늘어선 인파가 익숙한 풍경이 됐다. 할랄푸드는 무슬림들이 안심하고 먹고 요리할 수 있는 음식과 식재료를 뜻하는 말로, 특히 육류의 경우 이슬람식으로 도축한 고기만 사용해야 한다. 플래터는 인도식 쌀밥 바스마라이스와 양상추, 토마토 등 채소 위에 비프 자이로, 치킨, 팔라펠 등 고기를 풍성하게 얹어내는 것. 여기에 할랄가이즈만의 화이트소스와 핫소스를 듬뿍 뿌리면 완성된다. 향신료로 맛을 낸 쌀과 아삭한 채소, 쫄깃한 고기의 조합이 훌륭하다. 국내에서는 총 3가지 사이즈로 판매하며, 현지의 푸짐한 양 그대로 맛보려면 ‘뉴욕’을 선택하면 된다.
location
이태원점, 강남점
info
11:00~22:00, 플래터 8900원(Small), 1만 900원(Regular), 1만 2900원(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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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디저트의 최강자, 허유산 許留山

홍콩을 대표하는 망고 디저트 전문점. 허유산은 1960년대 홍콩 위안롱 지역에서 허브차와 거북허브젤리 등을 판매하면서 망고 디저트로 큰 인기를 끌었다. 홍콩에서 뭘 마실지 모르겠으면 빨간 간판의 허유산을 찾으라는 말이 있을 정도. 한국인에게도 잘 알려진 브랜드다. 대표 메뉴는 망고젤리. 망고주스에 젤리를 넣어 망고의 진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쫀득한 찹쌀떡 속에 신선한 망고가 들어간 망고모찌, 망고 팬케이크, 망고 푸딩, 망고 추이볼 등 다양한 망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주문 즉시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와플에 과일을 얹어내는 홍콩 에그 와플도 별미. 쫀득한 와플의 고소함과 크림, 과일의 달콤한 맛이 입 안에 가득 찬다.
location
강남점,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등 백화점 매장 20여 곳
info
강남점 주중 08:00~22:00 주말 09:00~22:00, 망고젤리 5800원, 망고 에그 와플 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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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도시인을 위한 한 그릇의 샐러드, 샐러드스톱 SALADSTOP!

고급 레스토랑 수준의 음식을 가능한 한 빨리 먹고 싶어 하는 ‘바쁜’ 도시인을 타깃으로 한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매일 농가에서 받은 신선한 양상추, 토마토, 양파, 달걀 등 50여 가지 재료를 원하는 대로 조합해 다양한 수제 드레싱을 골라 먹을 수 있다. 식재료가 농가에서 식탁까지 오는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을 실천하는 것도 인상적. 샐러드는 기본, 랩과 웜그레인으로도 선택할 수 있고, 매장에서 추천하는 조합을 간편하게 고를 수도 있다. 샐러드스톱의 인기 메뉴는 아보카도와 치킨, 채소에 랜치드레싱을 곁들여 먹는 콥 샐러드. 가벼운 식사를 원하면 연어와 발사믹 비네그렛 드레싱이 들어간 ‘오메가3베이비’,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를 원하면 슈퍼푸드인 퀴노아와 매콤한 스모크피멘토 비네그렛 드레싱이 들어간 ‘치와와’를 추천한다.
location
서울시청점,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운영시간 서울시청점
info
주중 07:00~21:00 주말 11:00~19:00 명절 휴무, 자신만의 샐러드 8000원, 콥 샐러드 1만 2000원, 오메가3베이비 9800원, 치와와 1만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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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비주얼의 프리미엄 밀크티, 디 앨리 The Alley

이국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 프리미엄 밀크티 전문점. 2013년 타오위안에 첫 매장을 열고 5년 만에 타이완은 물론 홍콩 침사추이와 일본 도쿄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가장 힙한 가게로 사랑받고 있다. 대표 메뉴는 브라운슈거 디어리오카 밀크. 100% 생우유의 고소함과 2시간 동안 뭉근히 졸여 만든 브라운슈거 시럽의 단맛이 기막힌 조화를 이룬다. 브라운슈거 시럽과 우유가 섞이기 전 상태는 마치 대리석 문양처럼 우아하고 고급스러워 마시기 아까울 정도다. ‘오로라 시리즈’는 과일초와 천연 티로 만든 디톡스 음료. 아이슬란드의 밤하늘을 담아놓은 듯한 아름다운 컬러가 인상적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신세계 강남점도 11월 오픈 예정이다.
location
가로수길점
info
10:30~22:00, 브라운슈거 디어리오카 밀크 5300원, 오로라 시리즈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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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터 최종인
  • 사진 오충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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