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 말레이시아
발행 2018년 07월 호
한 번도 못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다녀온 사람은 없다는 마성의 여행지 말레이시아. 그 시작을 끊기 위해 여름휴가지로 타이핑과 코타키나발루를 선택했다. 여행 책자에도 없는 타이핑에서 태초의 자연과 생생한 역사를 살펴봤고, 세계인이 사랑하는 코타키나발루에서는 궁극의 휴식을 취하며 드라마틱한 풍경을 두 눈에 담았다. 극과 극을 넘나드는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누군가 여행이 어땠냐고 물었다. 그때 생각했다. 단 몇 마디로는 형용되지 않는 나라, 말레이시아. 이제 그 대답을 찾으러 두 번째 말레이시아 여행을 해야겠다고.

Taiping & Kota kinaba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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