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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을 즐기는 6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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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 축제 즐기기

아시아 > 대만

발행 2018년 04월 호

타이완은 1990년부터 원소절마다 가장 큰 국가 행사로 등불 축제를 열고 있다. 보름달처럼 환한 등불을 만들어 복을 기원하는 것. 축제 기간에는 현지인과 여행객이 한데 어울려 초롱을 들고 폭죽을 터뜨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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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등북 출제 타이완 등불 축제 臺灣燈會

타이완 등불 축제는 매년 음력 1월 15일, 타이베이의 대표 사찰인 관두궁(關渡宮), 자우궁(慈祐宮), 청산궁(靑山宮), 룽산쓰(龍山寺)에서 등불을 내걸면서 시작됐다. 이를 구경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려오자 안전한 장소에서 편하게 등불을 감상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후 타이완 정부는 1990년 타이베이의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에 화려한 등을 모아 전시하는 축제를 정착시켰고, 2001년부터 타이베이 외의 도시에서도 축제가 열리고 있다. 축제의 상징은 ‘주등(主燈)’. 해마다 그해를 상징하는 십이지신을 대형 등불로 만든다. 이외에도 신과 동물, 만화 캐릭터 등 다양한 콘셉트의 등불이 전시되고, 레이저 쇼와 분수 쇼, 각종 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타이완 등불 축제’는 지난 3월 2일부터 11일까지 자이현에서 열렸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등불 축제는 고궁박물원 남부 분원을 중심으로 ‘물(水)’ ‘땅(陸)’ ‘하늘(空)’ 3개의 전시 구역에서 진행됐다. 무려 50만m2의 부지는 역대 최대 규모. 물 구역에서는 인공호수를 이용한 분수 쇼를, 땅 구역에서는 자이현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전통적인 등불을, 하늘 구역에서는 신소재 과학기술을 활용한 창작 등불을 전시했다. 주등인 ‘충의천성(忠義天成)’은 개띠 해를 맞아 타이완 전통견과 원주민 어린이를 형상화했다. 동물과 인간의 교감을 주제로 화합을 강조한 것. 개막식에는 차이잉원(蔡英文) 타이완 총통이 참석, 9번의 긴 나팔소리와 함께 직접 주등을 점화했고,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등불을 감상하며 각 부스에 마련된 게임과 먹을거리를 즐겼다. 내년 타이완 등불 축제는 타이완 최남단인 핑동현(屏東縣) 다펑완(大鵬灣)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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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夠夠)한 행복으로 GOGO 타이베이 등불 축제

타이완 등불 축제 기간 타이완의 대표 도시에서는 타이베이 등불 축제, 핑시 천등 축제, 타이난 폭죽 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이 중 타이베이 등불 축제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MRT 베이먼역과 시먼역 사이 10개 구역에서 진행됐다. 이번 축제의 주등은 3마리의 대만견이 손을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시먼 구역에 전시됐다. 자유창작 구역에서는 타이완의 젊은 아티스트들 작품이 돋보였다. 이외에도 중화로에 1000개의 등을 걸어놓은 풍화 ‘덩룽가(登龍街)’와 거대한 2개의 등불 아래를 지나면 아이가 생긴다는 ‘기복생자등(祈福生子燈)’, 해외 교류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에서 보낸 팔공산 관불암과 83타워 등의 등불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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