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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AN &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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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사이더처럼 여행하기

오세아니아 > 호주 > 시드니

발행 2018년 04월 호

1890년대 레트로풍 건물이 즐비한 패딩턴의 헌책방에서 책에 파묻혀 오후 시간을 보냈고, 졸음이 몰려올 즈음 뉴타운의 뒷골목을 어슬렁 걸었다. 그래피티 가득한 골목을 거닐다 햇살 쏟아지는 브런치 카페에 발이 멈췄다. 큼직하게 썬 채소와 바질 솔솔 뿌린 수란이 전부인 샐러드가 왜 이렇게 맛있고 햇살은 왜 그리 따사로운지, 남반부의 평화로운 일상이 큰 행복으로 다가왔다. 주말엔 시드니 외곽으로 나 가 아프리카 초원 부럽지 않은 동물원에서 하룻밤을 보냈 다. 별이 쏟아지는 까만 밤, 야생동물의 움직임을 좇아 사파리를 즐기고, 유칼립투스 군락의 블루마운틴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나니 이제야 사람 사는 것 같았다. 시드니사이더 (Sydneysider, 시드니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되밟는 것, 거창하지 않지만 더없이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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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NEY

  • 시드니
    시드니 천문대에서 바라본 하버브리지의 풍광은 감동 그 자체다. 아름드리나무가 근사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최고의 뷰 포인트로, 사랑을 나누는 연인들을 쉽게 볼 수 있다.
  • 시드니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주변엔 기념 촬영하는 이들로 늘 북적인다. 건축물 구경은 둘째치고, 남반구의 따사로운 햇살에 기분마저 상쾌해진다.
  •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함께 시드니를 대표하는 아이콘인 하버브리지. 거대한 옷걸이 모양의 구조물이 짙푸른 시드니 항구와 그림처럼 잘 어울린다.
  • 시드니
    자전거 타고 지나기 좋은 한적한 패딩턴 거리. 오래된 건물들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풍긴다.
  • 시드니
    뉴타운 골목골목을 걷다 보면, 컬러풀한 그래피티를 만날 수 있다. 벽에 끼적인 낙서 수준이 아니다. 작품성 가득한 그래피티는 어두웠던 도시 분위기마저 바꿔놓았다.
  • 시드니
    굽이치는 높은 파도, 적당히 부는 바람, 보드라운 백사장 등 본다이비치는 서핑 즐기기 좋은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 시드니
    굽이치는 높은 파도, 적당히 부는 바람, 보드라운 백사장 등 본다이비치는 서핑 즐기기 좋은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 F
    바닥 일부가 유리로 되어 있는 케이블카, 시닉 스카이웨이. 높이 270m 아래로 흐르는 계곡물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 D
    세계 서퍼들의 성지인 본다이비치엔 이른 아침부터 서핑을 즐기는 이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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