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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NEWS

GEAR

알아서 척척

똑똑한 자율주행 캐리어

발행 2017년 12월 호

알아서 척척, 주인을 쫓아다니는 스마트한 캐리어가 등장했다. 더 이상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다닐 필요가 없어진 것. 기능도 다양해 쓸모 많은 자율주행 캐리어를 소개한다.
travelboro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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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와로봇 R1

코와로봇 R1은 4시간 반 정도 배터리를 충전하면 최장 20km까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다. R1 캐리어는 깊이와 태양, 경사를 감지하는 센서로 특허를 낸 CO-EYE를 이용, 주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스캔하고 분석해 자동 추적 시스템인 CO-MOVE로 전송한다. 일종의 인공지능 역할을 하는 CO-MOVE가 주변 환경을 파악하고 경로를 계산해 장애물은 피하며 사용자를 쫓아갈 수 있게 하는 것. R1 스마트밴드를 착용하면 R1과의 거리를 감지해 자동으로 잠금 또는 잠금 해제도 가능하다. 사용자와 3m 이상 멀어질 경우 자동으로 잠기고, 스마트 밴드의 가벼운 진동과 전용 애플리케이션의 알람이 R1과의 거리가 멀어졌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스마트 파인딩 기능도 있어 스마트 밴드의 간단한 조작만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 찾아올 수 있다. R1에는 수동바퀴 외에 2개의 자율주행 바퀴가 더 장착되어 있는데, 핸들에 장착된 수동주행모드 센서와 자율주행모드 스위치를 통해 자신의 상황에 맞춰 주행모드를 빠르게 변경할 수 있다. R1은 12월 출시를 목표로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받는 중이다.
website
cowarobot.co.kr
코와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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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메이트 로봇 슈트 케이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트래블메이트 로보틱스(Travelmate Robotics)가 개발한 인공지능(AI) 캐리어. ‘팔로 미(Follow Me)’ 시스템이 탑재돼 스스로 사용자를 쫓아간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캐리어와 사용자 사이의 거리를 설정해두면, 일정한 간격을 두고 따라가는 것. 움직이고 멈추는 조작은 캐리어 근처에서 손동작만으로도 가능하다. 설정한 거리에서 벗어나면 알람이 울리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캐리어는 사용자와 함께 자주 다닐수록 더 똑똑해진다. 인공지능을 통해 주변 환경과 사용자의 움직임, 캐리어의 움직임 등을 분석하고, 애플리케이션에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해 자체적으로 학습한다. 자율주행이 가능한 배터리의 사용 시간은 4시간, 일반적인 캐리어처럼 사용할 땐 100시간 동안 쓸 수 있다. 캐리어 외부에 있는 USB 포트에 IT 기기를 연결하면 충전도 가능하다. 캐리어가 움직일 때 전면과 측면에 불이 들어오는데, 이는 배터리의 양을 나타낸다. 애플리케이션에서 불빛 색을 선택할 수있다. GPS 칩이 장착되어 있어 애플리케이션에서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동력으로 사용하는 전기 모터와 캐리어의 배터리는 전체 크기의 5%밖에 차지하지 않아 가방 안 내부는 넓은 편. 최고 주행 속도는 성인이 빠르게 뛰는 속도인 10.8km/h로, 똑바로 세우거나 뉘여서 여분의 짐을 얹을 수 있다.
website
travelmaterobotics.com
트레블메이트
TIP!

코와로봇 R1 vs 트래블메이트 로봇 슈트 케이스

코와로봇 R1 vs 트래블메이트 로봇 슈트 케이스
  • 에디터 이정화
  • 사진 Travelmate Robotics, 굿인터내셔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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