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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마 야요이의 회고전 소식에 이어 세계적인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의 전시를 아시아 최초로 엠플러스 M+에서 선보인다고 한다. 70년에 걸쳐 뜨거운 열망으로 ...
남슬라브 민족이 살고 있는 발칸반도는 ‘유럽의 화약고’로 불린다. 1차 세계 대전과 크로아티아 및 보스니아의 내전 등으로 인해 분쟁과 갈등의 땅이라는 오명을 갖게 되었다. 남슬라브의 여러 ...
발칸의 여러 나라들은 오랜 세월 굴곡 많은 역사를 겪었다. 피와 눈물의 역사로 점철된 곳이지만 그 어느 지역보다 이야기와 예술이 발달한 곳이기도 하다. 세르비아와 보스니아, 슬로베니아와 크...
상상 속에서만 존재할 법한 산타클로스의 고향이 바로 로바니에미라는 사실을 아는지. 핀란드 북부 라플란드 지역의 주도인 로바니에미는 해마다 겨울 시즌이 되면 전 세계에서 몰려든 방문객으...
북극권 시작 지점보다 약간 아래에 위치한 로바니에미는 북극으로 가는 관문으로 통한다. 부푼 마음을 안고 북극 탐험을 고대하는 여행자들의 발걸음이 이곳, 대자연 앞에 잠시 머문다. ...
북극권 시작 지점보다 약간 아래에 위치한 로바니에미는 북극으로 가는 관문으로 통한다. 부푼 마음을 안고 북극 탐험을 고대하는 여행자들의 발걸음이 이곳, 대자연 앞에 잠시 머문다. 설원을 달...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국내선을 타면 시칠리아 내 큰 도시인 팔레르모나 카타니아에 닿을 수 있다. 그중 시칠리아의 주도인 팔레르모는 과거 아랍인, 노르만인, 로마인 등의 통치로 인해 형성...
시칠리아 제2의 도시인 카타니아. 유럽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인 에트나 화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산 아래 구시가지는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진다. ...
마그마가 지나간 잿더미 위를 걷는 트레킹, 이름도 없는 바다 한가운데서 즐기는 수영, 공중에 솟은 도시로 들어가기 등 시칠리아에서의 액티비티는 그 어느 곳보다도 특별하고 짜릿하다. ...
역사적인 건축물이 밀집된 구시가지를 중심으로 동그랗게 형성된 길을 링 로드(Ring Road)라고 한다. 빈 시내를 ‘속성 코스’로 즐기려면 바로 이 링 로드를 따라 도보 여행을 즐기는 것이 방법. 고...
고풍스러운 건물과 클래식 음악의 선율이 매력적인 빈. 낭만 가득한 이 도시를 사랑하지 않을 이는 없을 것이다. 눈에 담아야 할 곳도, 사진 속에 남겨야 할 곳도 많지만 오직 빈이기에 누릴 수 있...
3년 가까이 막혀 있던 하늘길이 열리기까지 일본 내 여행 트렌드는 크게 변화했다. 도쿄와 오사카, 후쿠오카와 같이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대도시보다 비교적 한적한 소도시와 평온한 작은 마을 여...
팬데믹은 도시를 위축시킨다. 병에 걸려 사망하거나 다른 곳으로 떠나는 이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염병의 위세가 잦아들면 도시는 이내 곧 회복력을 발휘한다. 옛 모습으로 돌아가는 ...
예로부터 강을 끼고 있는 도시는 무역과 문화의 중심지로 대성장을 이루곤 했다. 루아르 강을 안은 낭트 또한 조선업으로 호황을 누렸지만 선박 경기 침체로 유령 도시로 전락할 위기에 놓이기도 ...
렌은 브르타뉴의 600년 역사를 이야기하는 도시이자 정체성을 여실히 드러내는 수도다. 골목 사이사이로 수백 년 된 목골 가옥이 건재하고 한쪽으로는 대학생들의 활기가 가득하다. 올드 앤 뉴가 ...
프랑스 지도를 보면 북서부 쪽에 뾰족하게 반도 형태로 튀어나온 부분이 있다. 이곳이 바로 브르타뉴 지역이다. 과거 브르타뉴는 독립국으로 존재했다가 결혼 동맹 등을 통해 프랑스 레지옹(행정...
더블린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리피 강을 사이에 두고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로 나뉜다. 유서 깊은 성당과 박물관들이 모여 있는 남쪽 구시가지에서 여행을 시작해보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거리...
한낮의 더블린은 한없이 여유롭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삼삼오오 공원 잔디밭에 모여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둠이 깔리면 느긋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활기가 넘친다. ...
의외로 쇼핑 정보가 적은 더블린. 어디서, 무엇을 사면 잘 샀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추억할 수 있는 아일랜드만의, 아일랜드다운 기념품을 찾아 보물찾기가 시작된다. ...
스코틀랜드 하면 어떤 이는 골프를, 어떤 이는 하일랜드의 대자연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에디터의 머릿속엔 늘 스코틀랜드 하면 스카치위스키가 각인되어 있다. 스코틀랜드 지역의 공기와 습도...